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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4월 18일, SK텔레콤은 악성코드에 의한 해킹 공격으로 인해 고객의 유심(USIM) 관련 정보가 유출되는 보안 사고를 겪었습니다. 이는 한국의 최대 이동통신사인 SK텔레콤이 겪은 중대한 사이버 보안 위협으로, 약 2,300만 명의 가입자에게 영향을 미쳤습니다.
🔍 사건 개요 [참조 : 스포츠조선]
• 최초 인지 시점: 4월 18일 오후 6시 9분, 사내 시스템에서 비정상적인 데이터 이동이 감지되었습니다.
• 해킹 확인 시점: 같은 날 오후 11시 20분, 악성코드가 발견되며 해킹 공격이 확인되었습니다.
• 유출 정보: 고객의 유심(USIM) 관련 정보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 신고 지연: 정보통신망법에 따라 24시간 이내에 침해사고를 신고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SK텔레콤은 4월 20일 오후 4시 46분에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보고하여 규정을 위반했습니다. 
⚠️ 예상 피해 및 우려 사항 [참조: 스포츠조선]
• 복제폰 생성 위험: 유출된 유심 정보를 이용하여 복제폰을 생성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금전적 피해나 사생활 침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전화기 상태에 따른 위험: 유심 보호 서비스를 신청하지 않은 이용자의 경우, 휴대전화가 꺼져 있거나 비행기 모드로 전환되었을 때 해커가 단말기 사용 권한을 탈취할 수 있는 위험이 있습니다. 
🛡️ SK텔레콤의 대응 조치 [참조: Reuters]
• 무료 유심 교체: 전국 2,600여 개의 대리점에서 2,300만 명의 모든 가입자에게 무료로 유심 교체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 유심 보호 서비스 권장: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을 권장하고 있으며, 4월 27일 기준 약 554만 명(전체의 약 24%)이 가입했습니다. 
✅ 이용자 대응 방법 [참조: 스포츠조선]
1.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 SK텔레콤의 유심 보호 서비스에 가입하여 유심 정보 보호를 강화하세요.
2. 유심 교체: 가까운 SK텔레콤 대리점을 방문하여 무료로 유심을 교체받으세요.
3. 휴대전화 상태 유지: 유심 보호 서비스에 가입하지 않은 경우, 휴대전화를 끄거나 비행기 모드로 전환하지 마시고 항상 켜진 상태를 유지하세요.
4. 이상 징후 모니터링: 의심스러운 문자나 전화, 앱 설치 요청이 있을 경우 주의하고, 금융 거래 내역을 정기적으로 확인하세요.
5. 피해 발생 시 신고: 피해가 의심될 경우, 즉시 경찰청 사이버범죄신고시스템(ecrm.police.go.kr)이나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하세요. 
여기에 더 강력한 금융거래 안전을 위한 조치를 알려드릴게요 !
🔐 1.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 시스템 (금융감독원)
개요: 개인정보 유출이 의심될 경우, 금융감독원의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 시스템’에 등록하면 금융기관에서 해당 정보를 공유받아 강화된 본인 확인 절차를 통해 금융사기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주요 기능:
• 신규 계좌 개설, 신용카드 발급, 휴대전화 단말기 할부 구입 시 보증보험 가입 등의 제한
• 일부 금융기관에서는 금액에 따른 이체 제한이나 모바일 앱 로그인 차단 등의 추가 제한 가능 
신청 방법:
• 온라인: 금융감독원 개인정보노출자 사고예방시스템 포털(pd.fss.or.kr)에서 본인 인증 후 신청
• 오프라인: 각 거래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여 ‘개인정보노출자’ 등록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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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전자금융사기 예방서비스 (단말기 지정 및 추가 인증)
개요: 사기범이 고객 정보를 불법으로 획득하여 타인 명의의 공인인증서를 부정 발급받아 금융자산을 편취하는 사기 수법 등을 예방하기 위해 도입된 서비스입니다. 
주요 기능:
• 지정된 단말기에서만 금융 거래 가능
• 공인인증서 재발급, 타행 인증서 등록, 300만 원 초과(1일 누적 기준) 자금 이체 시 본인 확인을 위한 추가 인증 필요  
신청 방법:
• 온라인: 거래 금융회사 인터넷 뱅킹의 ‘인증/보안’ 메뉴에서 신청 (금융사마다 메뉴명이 다를 수 있음)
• 오프라인: 은행 영업점을 방문하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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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서비스
개요: 본인의 의사와 관계없이 비대면 계좌 개설이 이루어지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여 금융사기 피해를 예방하는 제도입니다. 
주요 기능:
• 온라인/모바일 등 비대면 채널을 통한 계좌 개설 차단
• 은행 창구 방문을 통한 계좌 개설은 가능 
신청 방법:
• 온라인: 은행 모바일 앱 또는 인터넷 뱅킹에서 ‘비대면 계좌개설 차단’ 또는 ‘계좌개설 제한’ 서비스 메뉴에서 신청
• 오프라인: 가까운 은행 지점을 방문하여 신분증을 지참하고 창구에서 ‘비대면 계좌개설 차단’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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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명의 도용 방지 서비스 (신용평가사)
개요: 신용평가사(KCB, NICE)에서 제공하는 명의 도용 방지 서비스에 가입하면, 본인의 명의로 이루어지는 금융 거래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이상 거래 발생 시 즉시 알림을 받을 수 있습니다. 
주요 기능:
• 신용정보 조회, 금융기관 보안 설정 (OTP, 카드 사용 알림 서비스) 활성화
• 이상 거래 감지 알림 
신청 방법:
• 각 신용평가사(KCB, NICE) 홈페이지에서 회원 가입 후 서비스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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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 보안 조치 권장 사항
• 비밀번호 변경: 금융 거래에 사용되는 비밀번호를 주기적으로 변경하고, 동일한 비밀번호를 여러 사이트에서 사용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 이중 인증 활성화: 금융, 이메일, SNS 등 중요한 계정에 대해 이중 인증(2FA)을 설정하여 보안을 강화하세요.
• 보안 프로그램 설치: PC 및 스마트폰에 백신 프로그램을 설치하고, 운영체제 및 앱을 최신 상태로 유지하세요.
• 의심스러운 링크 주의: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에 포함된 의심스러운 링크를 클릭하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기업의 보안 취약 문제로, 고객들이 피해에 대한 불안감으로 개인 시간을 허비하고 있는데
그에 비해 대기업의 대처는 아주 보잘것 없고 미약하네요.
유심 교체하러 왕래해야하고, 무료 교체 배포 전에 지난 주말에 유심을 찾아 길에서 시간을 허비 할 수 밖에 없던 사실에 참 어처구니 없었습니다.
다들 꼼꼼히 체크 하시고 당분간은 잘 주시하시어 피해 예방에 대처하기로 해요
빨리 안정되기를.....!!!
